NH농협생명이 13일 서울 거주 우수고객과 자녀 20여명을 초청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생명) ⓒ천지일보 2019.8.16
NH농협생명이 13일 서울 거주 우수고객과 자녀 20여명을 초청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생명) ⓒ천지일보 2019.8.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이 지난 13일 서울 거주 우수고객과 자녀 20여명을 초청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초청 고객들은 자녀와 빵 만드는 체험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제작된 빵은 우리사회 소외 이웃에게 전달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NH농협생명은 매년 우수고객과 농촌을 찾아 농산물 수확과 전통먹거리 체험·생태 탐방 등 농촌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경기 양평 별내체험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260여명 대상으로 총 7회 진행된다.

이번 우수고객 초청 행사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자녀들과 나눔의 기쁨까지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로 실시됐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자녀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도심고객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행사다”며 “단순히 체험에만 그치지 않고 체험행사를 통한 결과물을 우리 사회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마음까지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평소 빵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직접 베이킹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 좋은 기회였다”며 “소중히 만든 결과물을 이웃과 함께 나눌 때 더 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음을 알려줄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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