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웹툰학과 김은경 학생(오른쪽 두 번째)이 제3회 오공배 국제만화 공모전에 참가해 미래유망주에 선정되면서 중국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한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8.16
한국IT직업전문학교 웹툰학과 김은경 학생(오른쪽 두 번째)이 제3회 오공배 국제만화 공모전에 참가해 미래유망주에 선정되면서 중국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한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8.16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애니메이션학과와 웹툰학과 학생이 제3회 오공배 국제만화 공모전에 참가해 미래유망주에 선정됐다.

제3회 오공배 국제만화 공모전은 지난해까지 중국과 일본 두 국가 간의 대회였으나 이후 한국이 추가되면서 본격적인 국제만화공모전으로 승격된 국제만화 공모전이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재학생 중 미래유망주로 선정된 학생은 웹툰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은경 학생으로 한국 대표 시상자로도 선정돼 중국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초청받아 중국을 방문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콘텐츠디자인계열은 교내 활동 외에도 다양한 대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공모전과 전시회, 국제 대회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좋은 결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콘텐츠디자인계열은 애니메이션학과, 웹툰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일러스트학과가 설치돼 있으며, 현재 학교 홈페이지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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