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무원 등에 맞춤형 교육 제공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가 사회주택 공급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서울과 부산, 제주에 이어 대전과 경남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서울을 시작으로 개최된 ‘사회주택 아카데미’는 오는 27일 대전과 9월 18~19일 경남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HUG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 기업, 공무원, 대학생, 일반인 등 참석자들에게 사회주택 제도‧정책, 사업타당성 분석, 금융조달 및 사례연구 등 사회주택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사회주택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확인과 교육신청은 HUG 사회임대주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HUG는 사회주택 사업시행자가 사업비를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의 최대 90%까지 약 0.2%~0.7% 낮은 보증료로 사업비 대출금 상환을 보증하는 ‘사회임대주택 PF 보증’과 저리의 주택도시기금 융자로 금융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6월부터 이를 위한 전담조직인 사회임대주택금융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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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식 기자
usk@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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