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광주시 동구청장(오른쪽 앞)이 현안사업 및 중요정책 사업에 필요한 추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4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진영 장관(왼쪽 앞)과 면담을 하고 있다. (제공: 동구청) ⓒ천지일보 2019.8.16
임택 광주시 동구청장(오른쪽 앞)이 현안사업 및 중요정책 사업에 필요한 추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4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진영 장관(왼쪽 앞)과 면담을 하고 있다. (제공: 동구청) ⓒ천지일보 2019.8.16

행안부 방문 특교세 지원 건의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임택 광주시 동구청장이 현안사업 및 중요정책 사업에 필요한 추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임 청장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진영 장관과 면담을 하고 지역일자리 창출, 지방 SOC 사업과 재난위험시설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청장은 자치구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사업인 ▲‘문화가 빛이 되는 동명마을 만들기’ 사업 ▲동계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재난위험시설 개선사업 ▲노후하수도 정비사업 ▲화산저수지 보강사업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임 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주요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예산확보방안을 모색해 구정시책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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