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홍성모 화백)
(제공: 홍성모 화백)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산채수묵회 회장 오산 홍성모 화백은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 인사동 라메르겔러리 3층, 22일부터 27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영월 10경바람 바람 바람 부채전’를 전시한다.

한국화의 유일한 스케치단체인 산채수묵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회원 350명이 참여해 영월 10경을 선면에 담아 완성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산채수묵회의 회장 오산 홍성모 화백은 자신의 고향인 전북 부안의 사계를 화폭에 담은 ‘해원사계부안도’ 대작 완성 화가다.

(제공: 홍성모 화백)
(제공: 홍성모 화백)

또한 오산 홍성모 화백은 어린 시절 영월과의 깊은 인연으로 영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이에 문화와 유산이 풍부한 영월 10경의 사계를 부채에 담아 부채전시회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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