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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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9년 상반기 공사·용역·물품구매 등에 대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을 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공사 38건, 용역 58건, 물품구매 20건 등 총 116건 295억원에 대해 계약심사(일상감사)를 해 8억원의(2.7%) 예산을 절감했다.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는 정선군 계약심사 업무처리 규정과 정선군 일상감사 운영 규정에 따라 공사·용역·물품구매 사업에 대해 사업의 적법성, 원가 산정과 재원 조달의 적정성 등을 계약체결 전에 철저히 검토해 과다예산 집행 방지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도헌 기획실장은 앞으로도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를 일괄 신속 처리해 행정력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적정한 원가 산정을 통한 예산 절감 등 심사제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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