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이화여대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비채온 & 스포츠본㈜ 전력적 업무협약식’에서 김미경 ㈜비채온 회장(왼쪽)과 김성근 스포츠본㈜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악수를 하고 있다. (제공: ㈜비채온)
지난 6일 이화여대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비채온 & 스포츠본㈜ 전략적 업무협약식’에서 김미경 ㈜비채온 회장(왼쪽)과 박성건 스포츠본㈜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악수를 하고 있다. (제공: ㈜비채온)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비채온(김미경 회장)은 지난 6일 이화여대 산학협력관에서 스포츠 콘텐츠 기업 스포츠본㈜(박성건 대표)과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채온은 가정용 의료기 유통 전문기업으로, 30여 년간 의료기 유통 한길로만 매진해온 ‘하늘바람메디칼’을 2018년 5월 법인 전환했다. 비채온은 ‘몸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라는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를 걸고, 고객에게 상품을 통해 건강을 주고 함께 성장해가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비채온의 대표적 상품에는 V7(브이세븐), 바디체인지, 바디체인지 플러스, S4 Genie(에스포지니), 바이톡스 등이 있다. 비채온이 취급하는 모든 의료기는 ‘체온은 올리고, 운동은 앉아서 편하게, 음식은 맛있게 마음껏’이라는 컨셉트에 맞춰 누구나 쉽고 편하게 운동하면서 근력을 강화하고 다이어트를 하고 통증을 치료하게 하는 기기다.

특히 바디체인지에 허리둘레 감소용 허리 벨트를 추가한 ‘바디체인지 플러스’의 경우 하루 30분 매일 사용 시 8주 만에 허리둘레를 최대 11.7cm까지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주는 등 다이어트 효과가 탁월하다.

스포츠본㈜은 스포츠를 올바르게 배우고 싶은 사람들과 제대로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온·오프라인으로 매칭해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포츠 콘텐츠 기업이다. 스포츠본은 국내 최초로 비인기 종목인 커링을 사업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경기분석 정보를 SBS에 제공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또한 스포츠본은 AI를 기반으로 지역별, 종목별 지도자 및 소비자의 성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소비자의 흥미와 운동 목적에 맞는 스포츠 전문가 및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집된 스포츠 전문가와 생활스포츠 참여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인테리어(운동 공간 설계 서비스), 스포츠용품(피트니스 의류 및 패션), 병원(스포츠 재활, 키 성장), 에이전트(전문운동선수 재능 발굴 및 검증) 등의 연계 서비스를 발굴함으로써 은퇴선수를 포함한 스포츠 콘텐츠를 가진 사람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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