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국회 정무위·러시아 평양 방문·정부 일본·폭염특보 해제·태풍 크로사·양현석 승리·일본 불매운동·수요시위 1400차·위안부 기림일·조국
[천지일보 이슈종합]국회 정무위·러시아 평양 방문·정부 일본·폭염특보 해제·태풍 크로사·양현석 승리·일본 불매운동·수요시위 1400차·위안부 기림일·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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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크로사'가 14일 오후 3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340㎞ 해상에서 시속 12㎞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기상청이 밝혔다. (출처: 기상청)
태풍 '크로사'가 14일 오후 3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340㎞ 해상에서 시속 12㎞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기상청이 밝혔다. (출처: 기상청)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러시아 외무부의 아태지역 담당차관이 14일 북한을 방문했다. 국방부가 내년부터 5년간 총 290조 5천억원의 국방비를 투입해 전방위 안보 위협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인류 보편적 관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평화와 여성인권에 대한 메시지로서 국제 사회에 공유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1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러시아 외무차관 평양 방문… 북미협상 전략 논의하나☞

러시아 외무부의 아태지역 담당차관이 14일 북한을 방문했다.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연방 외무성 부상(차관)과 일행이 이날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연합뉴스 등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방문 목적이나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실무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이뤄진 방북이라 관심이 모아진다.앞서 지난 4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 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 (출처: 연합뉴스)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 (출처: 연합뉴스)

◆태풍 ‘크로사’ 내일 새벽 동해안·남해안 영향

행정안전부는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15일 새벽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고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지자체의 인명 및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휴가철을 맞아 여행객과 야영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및 야영장 등에는 출입통제, 대피 안내, 예찰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국방중기계획] 5년간 290조 투입… 핵·WMD 위협 대응 강화

국방부가 내년부터 5년간 총 290조 5천억원의 국방비를 투입해 전방위 안보 위협에 대비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국방부는 향후 5년간의 군사력 건설과 운영 계획을 담은 2020~2024 국방중기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핵‧WMD 위협 대응 등 전략적 억제 능력 확보를 위해 34.1조원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탄도탄 조기경보 레이더와 이지스 구축함 레이더를 추가 확보해 전 방향 미사일 탐지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제1399차 일본군 위안부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열렸다.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빗방물이 맺혀 있었다. 이 모습은 마치 눈물이 흘러내리는 모습과 같았다. 일본 정부는 아직까지도 강제징용 문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두고 사죄는 안중애도 없다. 오히려 수출규제 등 보복성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서울에 거주하시는 위안부 피해자 김모 할머니께서 별세하셨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이제 20명으로 줄었다. 일본의 공식 사과, 법적 배상 없이 할머니들의 눈에서 눈물이 멈출 수 있을까? 일본의 사죄 없인 할머니들이 눈을 편히 감지 못하실 것 같다. ⓒ천지일보 2019.8.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천지일보DB

◆[현장in] 폭염 속 1400차 맞은 수요시위 “일본 사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

“가해자인 일본은 사과는 커녕 오히려 피해자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가 증인입니다. 우리는 일본이 공식 사죄를 하고 잘못을 뉘우칠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광복 74주년을 하루 앞둔 날이자 제7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인 14일 최광기씨는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00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이같이 말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홀에서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8.1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홀에서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8.14

◆황교안 “文정권, 정책 대전환 나서면 정치적 고려 없이 적극 협력”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문재인 정부에 대해 “지금이라도 잘못을 바로잡고 정책 대전환에 나선다면,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14일 오후 광복절 대국민 담화문에서 “이제라도 대한민국을 대전환해야 한다. 저와 한국당은 국정의 대전환을 이뤄내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워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文대통령 “명예회복 최선 다할것”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인류 보편적 관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평화와 여성인권에 대한 메시지로서 국제 사회에 공유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이날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7대 특·광역시 고용률 상승폭(전년 동월대비). (제공: 부산시) ⓒ천지일보 2019.8.14
7대 특·광역시 고용률 상승폭(전년 동월대비). (제공: 부산시) ⓒ천지일보 2019.8.14

◆취업자 18개월만 최대 증가… 30~40대·제조업 부진 여전

취업자 29만 9000명 증가3개월째 20만명 넘겨30~40대 22개월째 감소 지난달 청년층과 노인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30만명 가까이 늘어나며 고용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진한 경기에 30~40대 고용 상황과 제조업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업률과 실업자 역시 상당한 수준을 기록했다. 각각 7월 기준 1999년,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백색국가 日제외’ 오늘 행정예고… 20일간 개정안 의견수렴

정부가 한국의 백색국가(수출절차 우대국)에서 일본을 제외하는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을 14일 행정예고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국민참여입법센터에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 이번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은 20일간의 의견수렴과 규제심사,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는 백색국가인 ‘가’ 지역을 ‘가의1’과 ‘가의2’로 나누고 일본은 가의2로 분류하는 내용이 담긴다.

◆文대통령, 조국 등 청문요청안 오늘 국회 제출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8·9개각에서 지명된 7명의 장관 및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오늘(14일) 국회에 발송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되면 국회는 20일 이내, 즉 다음달 2일까지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만일 국회가 시한까지 보고서를 송부하지 못할 경우 대통령은 10일 이내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재송부요청을 할 수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조국 전 민정수석이 9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빌딩에 출근하던 중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8.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조국 전 민정수석이 9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빌딩에 출근하던 중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8.9

◆경찰, ‘해외 원정도박 의혹’ 양현석·승리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29)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1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양 전 대표와 승리에 대한 첩보 내용을 근거로 내사한 결과, 상습도박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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