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사범대학 학생 20명이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지역으로 해외 교육봉사를 실시한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8.14
공주대 사범대학 학생 20명이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지역으로 해외 교육봉사를 실시한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8.14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사범대학 학생 20명이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13박 14일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지역으로 해외 교육봉사를 한다.

공주대 사범대학은 대학생들의 봉사정신과 인성함양 등 자기계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해외 경험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교원 양성과 국가 간 문화교류를 통한 친선 도모 등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교육봉사단을 파견했다.

곽승철 사범대학장은 “앞으로도 해외 교육봉사를 더욱 활성화해 글로벌 예비교사로서 필요한 국제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고려인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하여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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