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성신여대 부스에서 입시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지난 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성신여대 부스에서 입시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1:1 방문상담 및 미대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음 달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예비지원자에게 대입 관련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1:1방문 입학상담은 오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성신여자대학교 돈암수정캠퍼스 행정관에서 실시하며 성신여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성신여대 입학사정관과 입시담당자가 직접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실시하는 것으로 ▲관심 학과와 전형에 대한 전형 준비 방법 ▲지난해 입시결과 ▲대학생활 및 학과정보 안내 등을 포함해 참여자에게 맞춤형 상담을 20분 동안 제공한다.

단 평가를 목전에 둔만큼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학생의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실시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성신여대 입학홍보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 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성신여대 부스에서 입시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지난 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성신여대 부스에서 입시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대 미대 입시설명회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 성신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미대 입시전형안내(1부)와 학과별 입시상담 및 개별 입시준비작 평가(2부)로 구성된다.

오전 1부 행사는 미술대학 5개 학과의 입시전형 안내 및 합격생 작품을 공개해 설명하고 참가자의 질의응답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접수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오후 2부 행사는 미술대학 5개 학과 교수가 직접 입시상담과 참여자의 개별 입시준비작을 평가하며 지난해 합격생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현장접수도 가능하지만 사전접수자에게 입시준비작 평가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하므로 관심 있는 학생은 성신여대 입학·홍보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는 것이 유리하다.

윤진호 성신여대 입학·홍보처장은 “대학입시 준비에 있어 정확한 정보 제공과 상담의 역할이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성신여대 입시와 관련한 정보는 성신여대 입학·홍보처가 가장 정확하게 제공하므로 수험생의 많은 참여와 문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입학·홍보처는 수험생의 입학상담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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