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성신여대에서 열린 학생홍보대사 포러스 수료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양보경 총장이 새로 선발된 21기 학생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천지일보
12일 성신여대에서 열린 학생홍보대사 포러스 수료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양보경 총장이 새로 선발된 21기 학생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천지일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지난 12일 수정캠퍼스 성신관 강당에서 학생홍보대사 ‘포러스’의 수료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 모두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포러스(ForUs)’는 성신여대 학생홍보대사로 1999년 최초 선발 운영 이후 20기수와 400명이 넘는 홍보대사를 배출해왔다.

올해 역시 활동 임기를 마치고 수료식을 가진 포러스 20기 학생들은 지난 1년 간 입시홍보를 위한 SNS 콘텐츠 제작부터 광고 제작 및 촬영, 언론 인터뷰, 각종 행사의 의전과 안내, 봉사활동 등 학교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재학생을 대표해 앞장서 매진해왔다.

양보경 총장(앞줄 가운데)과 수료식을 가진 포러스 20기 학생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천지일보
양보경 총장(앞줄 가운데)과 수료식을 가진 포러스 20기 학생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천지일보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새로이 선발돼 임명식을 가진 21기 학생들이 20기 학생들에게 학교 캐릭터 ‘수룡이’ 인형을 전달하며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지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은 “성신을 위해 입시 현장과 교정 곳곳에서 활동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항상 응원했고 자랑스러웠다”면서 “새롭게 임명된 재학생들도 선배가 그래왔듯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학교를 대표하는 자세와 마음으로 활동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보경 총장(앞줄 가운데)과 임명장 수여식을 가진 포러스 21기 학생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천지일보
양보경 총장(앞줄 가운데)과 임명장 수여식을 가진 포러스 21기 학생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천지일보
12일 성신여대에서 열린 학생홍보대사 포러스 수료식 및 임명장 수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천지일보
12일 성신여대에서 열린 학생홍보대사 포러스 수료식 및 임명장 수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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