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오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일원에서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을 개최한다. (제공: 대전마케팅공사) ⓒ천지일보 2019.8.14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오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일원에서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을 개최한다. (제공: 대전마케팅공사) ⓒ천지일보 2019.8.14

국내 최정상급 버스커들, 한빛탑에 모인다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일원서 18일까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오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일원에서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을 개최한다.

대전의 도시브랜드 콘텐츠 확보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한 도시 경쟁력 증대를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협업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거리예술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국내 최정상급 거리예술가(버스커) 20여 개 팀이 출연해 불쇼, 비보잉, 저글링, 샌드아트, 마임,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한빛탑 전망대를 전시 갤러리로 조성하고 무료 개방하여 지역 출신 일러스트 작가 박새봄의 ‘봄사무소 달밤소풍 특별전’과 다양한 체험부스, 아트마켓 등도 운영한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이번 행사는 ㈜플래닌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대국민 문화 향유 증진사업으로 대전의 문화예술 도시 이미지를 고양시키고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행사로써 저녁시간부터 한빛탑 앞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 관람을 통해 가족이 함께 열대야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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