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횡성한우 명품화와 조사료 자가생산 확대에 의한 경영비 절감을 위해 8월부터 10월 말까지 ‘사료용 옥수수 조사료 생산 작업 지원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전국 제일의 브랜드인 횡성한우를 만들기 위해 2012년부터 옥수수 사일리지 조제 작업을 군에서 직접 작업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도 같은 기간 3800여 롤을 생산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10월 말까지 4000롤을 생산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임작업 전담팀 3개조가 자주식 베일러 3대, 트랙터 6대, 랩핑기 3대를 이용해 사일리지 조제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옥수수 베일러 작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본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상훈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도 사료용 옥수수 랩사일리 작업을 계속 추진해 최고의 브랜드 횡성한우의 명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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