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제6차 독립대장정’ 오는 17일 출발
‘3.1운동 100주년 제6차 독립대장정’ 오는 17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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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상임대표 박남수)’)
(제공: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상임대표 박남수)’)

17~21일 중국 대련·단동·용정·도문 등
역사교사·학생·작가·독립투사후손 참여
여순감옥·청산리·봉오동 항일유적 찾아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해외 독립운동의 현장을 찾아가는 ‘3.1운동100주년 제6차 독립대장정’이 오는 17~21일 중국 대련, 단동, 용정, 도문 등에서 진행된다.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상임대표 박남수)’는 지난 10일 3.1운동 발상지의 한곳인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제6차 독립대장정의 발대식을 ​갖고 ​오는 17일 오전 10시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출정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0년전 3.1운동의 결과로 확산된 해외 독립운동의 현장을 찾아가는 ‘독립대장정’은 지난 2016년 이후 임시정부의 발자취가 있는 중국 상해, 난징, 광저우, 충칭 등과 러시아 연해주 등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중국 만주지역(서·북간도) 항일운동 유적을 순례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한반도 북측 압록강, 두만강과 바로 맞닿은 이 지역은 3.1운동 이후 한인 정착촌 건설, 민족교육, 무장투쟁이 크게 활성화된 해외 독립운동 최대 거점이었으며 청산리, 봉오동 전투 등 일본군과 격전이 벌어졌던 역사의 현장이다.

이와 관련 추진위 박남수 대표는 “최근 일본정부가 침략전쟁에 대한 진실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적반하장격의 경제보복조치를 단행하며 대한민국을 우롱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있는 시점의 독립대장정이라 더욱 뜻 깊다”며 ​“이번 대장정 참가자들이 만주 항일유적 순례를 계기로 3.1운동 미래 100년을 열어갈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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