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등 각종 기념품 판매장을 찾은 외국인들 모습. (제공: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조직위원회) ⓒ천지일보 2019.8.14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등 각종 기념품 판매장을 찾은 외국인들 모습. (제공: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조직위원회) ⓒ천지일보 2019.8.14

외국 선수들, 가족·친지들에게 선물로 구매
대회 막바지 30~50%할인… 마지막 소장 기회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마스터즈 대회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등 각종 기념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시장, 조직위)에 따르면 마스터즈 대회 기간 외국인 참가자가 하루 평균 700~800여명, 주말에는 1000여명 이상이 대회 기념품 매장을 찾는다고 밝혔다.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기념품은 로고가 새겨진 마그네틱과 대회 배지, 수리‧달이 마스코트 인형으로 선수권 대회부터 꾸준한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또 마스터즈 대회에 직접 참가한 선수들은 대형수건인 바스타올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판매점측은 대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특별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판매점측은 우선 지난 선수권 대회 때 하루 1만개 이상 팔렸던 마스코트 수리·달이 인형을 구입하면, 물병을 함께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 찻잔, 열쇠고리, 타올, 우산 등 기념품 전체에 대해 30~50%까지 할인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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