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더 마스터 전면.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 2019.8.14
모하비 더 마스터 전면.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 2019.8.14

다음 달 국내 출시 예정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의 외장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으로 변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을 14일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의 본질적인 특징을 갖춘 모하비가 SUV 시장을 선도할 차량이라는 것을 표현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 굵고 기품 있는 외장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전면부는 ▲웅장한 SUV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으로 강인한 이미지 ▲고급스러운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 ▲첨단 이미지의 Full LED 헤드램프로 등이 적용됐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버티컬 큐브 리어 램프 ▲플래그십 SUV다운 든든함과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 ▲모하비 전용 고급스러운 엠블럼 등을 적용해 안정감 있는 모습을 갖추고 있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등 인기 색상과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등 신규 색상5종으로 운영된다.

한편 기아차는 다음 달 모하비 더 마스터를 국내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모하비 더 마스터 후면.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 2019.8.14
모하비 더 마스터 후면.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 2019.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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