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식품 접객 영업주 마인드 함양교육 시행
[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구례군 대표음식 발굴 육성을 위한 컨설팅’용역에 착수했다.
구례군에 따르면,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식품접객 영업주 대상으로 마인드 함양 교육을 오는 20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구례군 대표음식’이 필요하다는 지속적 요구와 음식, 먹방 중심의 여행 트렌드 변화에 따라 지역 관광자원으로도 꼭 필요한 부분으로 지역생산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을 개발·보급 할 목적으로 추진한다.
교육은 식품접객 영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마인드 함양교육과 용역연구 방향 설명·제시 및 설문 조사뿐만 아니라 영업주 의견 청취를 함께 할 예정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앞으로 대표음식·기본반찬 보급을 위한 아카데미를 2회 시행하고 개발된 표준 레시피를 조리·판매하고자 하는 희망업소 3개소에 대해 컨설팅을 지원한다”며 “대표음식이 활발하게 보급 될 수 있도록 육성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관광형 향토음식의 브랜드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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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기자
lme381@newsc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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