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죽녹원’을 방문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 대회기간에 선수, 임원, 관람객이 시원한 대숲 바람을 맞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8.14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 ‘죽녹원’을 방문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 대회 기간에 선수, 임원, 관람객이 시원한 대숲 바람을 맞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 대회기간에 선수, 임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담양 죽녹원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매일 진행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마스터즈대회 외국인 참가자 20여명이 담양 죽녹원을 찾아 죽로차 체험과 죽림욕을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담양군에 위치한 죽녹원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담양의 대표관광지로 사계절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특히 여름에는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데 최적으로 대숲에 들어서면 머리가 맑아지고 외부 온도보다 3~4℃ 정도 낮으며, 산소발생량이 높고 음이온 발생량이 일반 숲보다 10배가량 높아 많은 관광객이 심신의 안정을 위해 죽녹원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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