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연 미르앤메카인터내셔널 대표와 이은숙 메가맥스 대표 (출처: 메가맥스)
박형연 미르앤메카인터내셔널 대표와 이은숙 메가맥스 대표 (출처: 메가맥스)

가상현실(VR) 게임시장 지각변동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고글 없이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메가맥스(대표 이은숙)는 게임시장에서 가상현실(VR)의 고글을 끼고 보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고글 없이 보는 VR'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메가맥스 측은 “이번에 선보이는 VR모니터는 고글을 끼지 않아도 선명하게 입체로 볼 수 있으며, 교육, 안전수칙, 영상, 뮤직비디오, VR전광판 게임 다방면으로 3D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메가맥스 회사는 하드웨어에 집중 개발을 했기 때문에, 3D영상을 보기 위해 특별히 영상을 제작할 필요 없이 유튜브에 업로드 돼 있는 모든 3D VR 영상을 다운로드 받아 바로 3D 컨버팅을 해 입체로 즐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고글 없는 VR 3D 기술은 현존하고 있는 모든 영상 매체에 적용할 수 있어 높은 시장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산업이 4차 산업에 들어온 지금 여러 영상 매체에도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대가 됐다고 이은숙 ㈜메가맥스 대표는 전했다.

또한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현재 일본, 미국 회사와 업무 관계를 갖고 추진 중에 있으며, 디지털 결제 시장의 블루칩으로 불리는 아시아 시장에 VR게임을 접목하기 위해 글로벌 핀테크업체 ABCC와 협력을 맺고 인도네시아 시장의 진출 확정했다.

이에 지난 8월 1일 오후 4시(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웨스틴 호텔에서 진행된 ABCC Fintech Indonesia Opening Ceremony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ABCC Indonesia 나나 이리아나(Nana Iriana) 대표, ABCC Korea 김상연 대표, 인도네시아 에카 사스트라(Eka Sastra) 국회의원, 주인도네시아대사관 전조영 공사 등 한국·중국·일본 경제인 등 1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텔콤(Telkom)과 만디리 은행(Bank Mandiri)은 축전을 보내 행사를 빛냈다.

이와 관련, 박형연 ㈜미르앤메카인터내셔널 대표와 이은숙 (주)메가맥스 대표는 오는 9월 초 ABCC사업담당국가들과 MOU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현재 출시 준비 중인 VR, 3D 기술을 기반으로 해 다양한 기능을 담은 플랫폼 디바이스 패드는 ㈜메가톤스토리(공동대표 최재우, 김훈)에서 총판을 맡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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