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나주 본사 사옥 (제공: 한국전력) ⓒ천지일보 2019.8.13
한국전력 나주 본사 사옥 (제공: 한국전력) ⓒ천지일보 2019.8.13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국민 생활과 밀접한 필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5개 공공기관(전력공사,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철도공사, 토지주택공사)이 13일 한전 본사에서 감사역량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각 기관의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인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교차(합동) 감사를 위한 전문 분야 인력지원 ▲반부패 청렴 문화 정착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정희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각 기관 감사인들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각을 통한 업무 추진 방향 설정과 상호 협업을 통한 전문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은 감사업무에 대한 이해증진과 긴밀한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윤리경영, 책임경영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사회적 가치 제고와 혁신성장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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