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문재인 정부 일본 오염수 문제·애국 마케팅·항소심도 유죄·일본 규탄·태풍 ‘크로사’·현대차 ‘코나 EV’·‘리얼돌’ 논란 지속
[천지일보 이슈종합] 문재인 정부 일본 오염수 문제·애국 마케팅·항소심도 유죄·일본 규탄·태풍 ‘크로사’·현대차 ‘코나 EV’·‘리얼돌’ 논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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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이낙연(오른쪽) 국무총리, 노영민 비서실장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이낙연(오른쪽) 국무총리, 노영민 비서실장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보복까지 더해져 여러 모로 우리 경제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DHC의 혐한 방송에 한국콜마의 거짓 해명까지 더해지면서 일본을 향한 여론이 더 악화했다. 정부가 일본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 관련 투명한 정보 공개를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세력을 더 키운 채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광복절인 15일 일본을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배우 이상희(59)씨의 아들을 9년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1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文대통령 “엄중한 경제상황에 냉정하게 대처”… 대일 메시지는 자제(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정부는 비상한 각오로 엄중한 경제상황에 냉정하게 대처하되, 근거 없는 가짜뉴스나 허위정보, 과장된 전망으로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의 경제보복까지 더해져 여러 모로 우리 경제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당정청, 국회서 日경제보복 대응 상황 점검… 활동 계획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13일 오후 국회에서 당정청 협의를 열고 일본 수출규제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정부가 전날 일본을 백색국가(수출절차 우대국)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일본수출규제 대응 당정청 상황점검 및 대책위원회가 주도하는 이번 1차 회의에선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현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381차 정기 수요집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대구에 살던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할머니가 97세를 일기로 자택에서 별세했다. ⓒ천지일보 2019.4.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381차 정기 수요집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대구에 살던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할머니가 97세를 일기로 자택에서 별세했다. ⓒ천지일보 2019.4.3

◆[이슈in] “일본, 공식사죄·배상하라” 1400회 맞는 수요시위 ‘변함없는 외침’☞

“또 한분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할머니들께서 다 돌아가시고 세대가 변하면 우리가 잊을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절대 일본에 굴복하지 않겠습니다.” 지난해 12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귀녀(96) 할머니가 별세한 이후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열린 ‘제1366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배서영(상우고) 학생이 이같이 말했다.

◆“0.1% 써도 퇴출”… 원료까지 검열하며 ‘정밀해진’ 일본 불매운동☞

DHC의 혐한 방송에 한국콜마의 거짓 해명까지 더해지면서 일본을 향한 여론이 더 악화했다. 반감이 거세지면서 소량의 원료라도 일본 제품이 사용됐다면 구매 거부대상에 포함하는 등 국민 검열이 ‘현미경’ 수준으로 정밀해지자 유통업계의 ‘일본원료 퇴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전날 새벽 함경남도 함흥 일대서 단행한 무력시위 관련,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전날 새벽 함경남도 함흥 일대서 단행한 무력시위 관련, "김정은 동지께서 8월 10일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지도하셨다"고 밝혔다. 통신은 무기 명칭이나 특성 등은 언급하지 않은 채 발사 장면 사진만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은 중앙통신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사진으로, 북한판 전술 지대지 미사일이라는 추정이 제기된다. (출처: 연합뉴스) 2019.8.11

◆北 ‘새 무기’ 軍방어체계 위협론… “방어 가능하지만 대비해야”☞

북한이 지난 5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7차례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의 도발을 하며 소위 ‘신무기 3종 세트’를 공개하면서 우리 군의 미사일방어체계(MD)에 위협론이 대두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3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3발을 탑재할 수 있는 3000t급 신형 잠수함을 시찰한 것을 포함해 북한은 올해 단거리 발사체 신무기 4종 세트의 전력화에 올인하는 모습이다.

◆“정부,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적극 대응”☞

정부가 일본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 관련 투명한 정보 공개를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13일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황과 처리 계획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일본과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가고, 구체적인 입장 표명과 정보 공개 등을 적극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0호 태풍 '크로사' 예상 경로. (제공: 기상청)
제10호 태풍 '크로사' 예상 경로. (제공: 기상청)

◆세력 더 커진 태풍 ‘크로사’, 광복절에 일본 관통한다… 15일 오후 전국 비☞

세력을 더 키운 채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광복절인 15일 일본을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크로사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가고시마 남동쪽 약 600㎞ 해상에서 시속 11㎞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이슈in] 진짜 사람같은 ‘리얼돌’ 논란 지속… “성 범죄 증가” vs “남성 인권 보장”☞

“리얼돌은 성범죄 유발과 여성 인격권 침해 등을 유발하는 매개체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성 상품화, 성범죄 증가 가능성, 지인 합성 가능성 등 우려되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특히 성범죄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보급 중단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대한민국 남성은 야동도 못 보고, 성매매도 못 하고, 여성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합니다. 주변 선진국 중에서 리얼돌을 제한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남성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소한의 남성 인권을 보장해주십시오.”

 

충전 중 화재로 불에 탄 전기차. (출처: 연합뉴스)
충전 중 화재로 불에 탄 전기차. (출처: 연합뉴스)

◆[이슈in] 전기차 또 화재 발생… 현대차 ‘코나 EV’ 이대로 괜찮을까☞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 EV’가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는 가운데 연이은 화재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현대차는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힌 상황이라 업계는 더욱 주목하고 있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3분께 세종시 고운동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코나 일렉트릭(EV)’이 불에 탔다.

 

‘그것이 알고 싶다’ 이상희 아들 사망 재조명… 도대체 무슨 일이? (사진출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 이상희 아들 사망 재조명… 도대체 무슨 일이? (사진출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상희 아들 때려 숨지게 한 가해자, 항소심서 유죄☞

배우 이상희(59)씨의 아들을 9년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김성수 부장판사)는 13일 폭행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26)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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