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허식 부회장·전국품목농협 조합장 37명·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찬회’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8.13
12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허식 부회장(앞줄 오른쪽 5번째)·전국품목농협 조합장 37명·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찬회’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8.1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12~13일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사업의 전문성 및 규모화 제고를 통한 품목농협의 경쟁력 강화방안 ‘상호금융 발전과 미래·품목농협 경영현황 및 당면현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연찬회에서는 정부의 농업 정책 방향의 충분한 이해를 통한 품목농협의 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직불제 개편 추진방안에 대한 특강의 자리도 마련됐다.

허식 부회장은 “올해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에서도 품목농협이 원예농산물 유통 주체로 자긍심을 가지고 시장 변화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농촌과 농업인, 농협 및 소비자의 상생·발전을 선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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