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째 상승(서울=연합뉴스) 12일 오후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4.54포인트(0.23%) 오른 1,942.29로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5.7원 오른 1,216.2원, 코스닥은 4.13포인트(0.70%) 오른 594.17로 종료했다.사진은 이날 명동 KEB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코스피 사흘째 상승(서울=연합뉴스) 12일 오후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4.54포인트(0.23%) 오른 1,942.29로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5.7원 오른 1,216.2원, 코스닥은 4.13포인트(0.70%) 오른 594.17로 종료했다.사진은 이날 명동 KEB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스피가 나흘 만에 1920대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도 내림세를 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46포인트(0.85%) 내린 1,925.8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3포인트(0.70%) 내린 1,928.76으로 시작해 약세 흐름을 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726억원, 기관이 39억원 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557억원을 순매수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지난달 31일 이후 10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였다. 이는 2016년 1월 7일~26일의 14거래일 연속 순매도 이후 최장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2포인트(0.58%) 내린 590.7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46포인트(0.75%) 내린 589.71에서 출발해 내림세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45억원, 70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566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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