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해인 법적대응… “내 사람 지키기 위해”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솜해인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솜해인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내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극적으로 추측한 글을 계속 쓰면 나도 내 사람을 지키기 위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 몰랐다. 그저 남들과 똑같이 연애하고 사랑하는 걸 숨기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솜해인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여자친구는 머리가 숏컷이다. 그저 제 여친의 스타일이다. 제 여자친구가 남자냐 여자냐고 물어보는 건 애인 입장에서 속상하다”는 글을 남겼다.

지난달 31일에는 “사실 나에겐 아주 아주 아주 예쁜 여자친구가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솜해인은 지난 2017년 Mnet ‘아이돌학교’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Mini Radio’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