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 시청로 60에 위치한 남원시청 전경. ⓒ천지일보 2019.8.12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 시청로 60에 위치한 남원시청 전경. ⓒ천지일보 2019.8.12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12일 주택도시보증공사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식을 갖고 남원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기금지원 컨설팅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 수립에 대한 지원 ▲주민이 주도·참여하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사업 구체화 지원 ▲도시재생 관련 안내 및 교육 ▲공동체 활성화와 청년 창업 등에 대한 상호 제안 등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제일 중요한 요소”라며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약으로 사업지구 내 주민에 대한 금융지원 등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은 “남원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성공적이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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