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용 총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최찬기 본부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8.12
윤승용 총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최찬기 본부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8.12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와 KT충남고객본부(본부장 최찬기)는 12일 남서울대학교에서 공통 관심 분야의 기술교류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초연결·초고속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가상증강현실(VR·AR·MR)이 탑재된 5G 서비스 망 설치 지원 및 5G 서비스 구현을 위한 가상증강현실 분야 콘텐츠 공동 연구와 개발 및 교류, 그리고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미래 산업(인공지능·빅데이터·IoT·에너지· 보안 등)의 우선 협력 등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될 5G 기술 서비스를 위한 가상·증강현실기술 개발 및 활용과 관련 콘텐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은 “초연결·초고속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가상증강현실 5G 서비스 망 설치를 통해 5G 기술 산업의 고도화를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견인할 수 있는 영역으로 주목 받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찬기 본부장은 “5G 서비스 구현을 위한 가상증강현실 분야 콘텐츠 공동 연구 및 교류, 그리고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에너지, 보안 등 미래 산업 육성 및 산학의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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