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김수환 추기경.
- 故 김수환 추기경 어록 中 -

참사랑은 무력하다.

사랑하는 자를 위해서는 아무 것도 거절할 수 없을 만큼 무력하다.

어떠한 고통도 죽음까지도 받아들인다.

이처럼 가장 무력하면서도 가장 강인한 것이기에

사랑은 온 세상을 분쟁과 갈등과 파멸로부터

구할 수 있는 구원의 첩경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