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관계자들이 12일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하기 위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영천시) ⓒ천지일보 2019.8.12
경북 영천시 관계자들이 12일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하기 위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영천시) ⓒ천지일보 2019.8.12

[천지일보 영천=송해인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12일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시청 화단과 소공원 일원에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박종운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시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 바람개비 200여개를 설치해 태극기 바람으로 물들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광복절에 많은 시민이 태극기 게양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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