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딸 공개 (출처: SBS)
최수종 하희라 딸 공개 (출처: SBS)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나이에 관심이 쏠린다.

최수종은 올해 나이 58세, 하희라는 올해 나이 51세다.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슬하에 아들 최민서, 딸 최윤서가 있다.

최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하희라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아들과 딸에 언급한 바 있다.

하희라는 “지금 저 얼굴에서 좀 변화됐다”고 설명했다.

하희라와 최수종이 큰 아들을 얻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한다.

하희라는 큰 아들에 대해 “아이가 4살, 6살 때까지 몸이 많이 약했다. 내가 응급실에 울면서 뛰어 다녔다. 그래서 내가 운전해 가기 위해 운전면허도 땄다. 운전을 하게 된 계기가 많이 아팠던 큰 아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게만 자라길 바랐다. 큰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만화책으로 한글을 다 배울 정도였다. 학원도 안 보냈다. 그냥 많이 데리고 다니며 만지게 하고 보게 하고 그랬다. 지금은 많이 먹고 아빠보다 더 크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