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팀서기, 노인 대상 ‘건강만들기 프로젝트’ 진행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가대표팀서기(team-S.G)’가 스포츠복지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국가대표팀서기는 지난 10일 중랑구 C노인재활센터에서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활동에는 국가대표팀서기와 함께하고 있는 서기치킨, 서기맥주 프랜차이즈의 정부석 대표, 박성욱 선수전문트레이너 코치, UFC출신의 방태현 선수, 양지원 퀸즈바디 대표, 권민수 팔로우짐 대표, 김완태 싼술을부탁해(신촌점) 대표, 유재호 사회복지사 및 그룹 시월운 등 다양한 영역의 인사들이 참여해 건강수업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석한 정부석 대표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았다”며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다양한 계층의 분들이 건강하고, 웃을 수 있는 일을 많이 만들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대표팀서기는 체육·문화인이 모여 현 시대의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소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 복지활동들을 기획 및 실천해 나가고 있다.

대한민국은 고령사회에 진입해 있지만, 머지않아 전체인구의 노인인구가 20%이상이 되는 초고령 사회를 바로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대표팀서기는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강의 및 실습수업의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나눔, 봉사, 실천을 모티브로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발걸음을 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