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결혼식 (출처: 이다도시 인스타그램)
이다도시 결혼식 (출처: 이다도시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50)가 10일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남편은 프랑스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도시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 토요일에 노르망디에서 재혼한다”며 “둘 다 재혼이라 신중하게 결정했다. 그만큼 노력하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다도시는 인스타그램에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모습 등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다도시의 예비신랑은 국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해외 주재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는 지난 1993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으나, 2010년 이혼했다. 현재는 방송인 겸 숙명여자대학교 프랑스언어문화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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