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인근에서 동해시, 동해교육지원청, 동해경찰서,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해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9.8.9
8일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인근에서 동해시, 동해교육지원청, 동해경찰서,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해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9.8.9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유해환경 없는 동해시 조성을 위해 망상해수욕장 인근 청소년유해업소와 피서객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합동 캠페인이 열렸다.

이번 캠페인은 동해시, 동해교육지원청, 동해경찰서,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해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예방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휴가철 청소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 노래연습장, 숙박업소 등 청소년유해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와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등의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활동을 했다.

또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부착 여부 확인 등 점검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지예 동해시문화교육과장은“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을 포함한 지역 주민과 피서객들이 건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 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일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인근에서 동해시, 동해교육지원청, 동해경찰서,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해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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