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서강전문학교)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최대 경찰·복지 특성화 학교인 (재)서강전문학교(총장 장주상)가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 및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매년 6천여명의 경비·보안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서강전문학교는 기존의 영등포 캠퍼스에 이어 최근 용산캠퍼스까지 경찰청으로부터 공식 지정받아 개교함으로써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을 더욱 확대 운영하고 있다. 용산캠퍼스는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경의중앙선, ITX, KTX 등을 이용해 교육생들이 편리하게 교육과정에 참석이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서강전문학교 장주상 총장은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은 본교가 운영하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등 전문학사과정의 석박사급 교수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경비·보안 분야 전문 취업지원 사이트까지 오픈해 서비스할

계획이며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수료생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매년 8천여명의 사회복지사를 배출하고 있는 서강전문학교의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 또한 현재 8월 및 9월 개강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체계적인 현장지도와 실습일지 작성에 대한 일대일 코칭 수업이 특징인 서강전문학교의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은 주말반을 개설 및 운영해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직장인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복지재단을 비롯한 300개가 넘는 협력업체 등 복지기관들과의 산학연계를 기반으로 한 현장실무교육과 인턴지원, 자원봉사 연계 등을 통해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국가고시 스파르타 대비반과 모의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도 지원하고 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사회복지현장실습 수강신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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