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87m, 폭 8m 한마음어린이집~도림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9.8.9
연장 87m, 폭 8m 한마음어린이집~도림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9.8.9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한마음어린이집부터 도림아파트 구간 도시계획도로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일 본격 개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한마음어린이집~도림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는 연장 87m, 폭 8m 도로로 총 3억원이 투입됐다. 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초등학교 주변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보행자를 위한 인도와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또한 범죄 예방 및 신속한 조치를 위해 방범용 CCTV도 설치했다.

곡성군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인근에 있는 공용주차장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교통 편익성 증대와 생활 불편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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