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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이노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린 금보성 작가의 ‘한글’ 展에서 관람객들이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개관한 이노아트스페이스 갤러리는 오는 19일까지 금보성 작가의 초대개인전을 연다. 한글을 주제로 35년간 작품 활동을 해온 금보성 작가의 이번 전시는 한글의 역사성과 생명성에 대한 작가적 속내를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드러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보성 작가는 “재료나 기법에 충실한 시각적 한글이 아니라 그 중심을 ‘한글에 담긴 정신’에 두었다”고 작품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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