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영등포 본사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19.8.7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영등포 본사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19.8.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영등포 본사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주식회사소셜공감’과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지원기관인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 및 사회적 협동조합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종합상사’가 참여했다.

코레일유통은 업무협약을 통해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구매시장 진출에 적극 협조 ▲협업을 통한 시장개척 및 확대에 상호 협조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공공구매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개척을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넓혀 나가는데 일조코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케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데 공공기관으로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면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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