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마포구 서강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손병환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 상무(왼쪽 두번째)이 지역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나눠 드리고 있다. (제공: 농협금융) ⓒ천지일보 2019.8.7
7일 마포구 서강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손병환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 상무가 지역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나눠주고 있다. (제공: 농협금융지주) ⓒ천지일보 2019.8.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7일 손병환 상무(사업전략부문장) 등 지주 사업전략부 및 은행 글로벌사업부 임직원들이 마포구 서강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서강동 새마을부녀회 봉사원 10여명과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 140여명을 초청해 포장된 삼계탕을 나눠줬다.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은 지속적인 삼계탕 나눔활동을 통해 지난 7월에는 마포구 합정동에 180인분·망원동에 50인분을 후원했으며 이날 서강동 행사에는 삼계탕 140인분을 후원했다.

손병환 상무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웃에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르신들을 위해 농협금융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情)을 담아 보양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범농협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로 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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