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오는 9일부터 남면사무소를 시작으로 14일 서석면사무소, 28일 내면사무소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기획이동 대민봉사 ‘찾아가는 민원실’을 총3회 운영한다.

운영 분야는 여권 이동 접수, 생활 법률 이동 상담, 건축 신고 현장 상담, 찾아가는 치과 이동 보건소 총4개 분야이다.

여권 이동 접수는 올해 처음으로 면지역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기획·운영한다.

또 생활 법률 이동 상담은 군청 무료 법률 상담관 전문변호사가 참여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축 신고 현장 상담은 농촌 생활과 밀접한 농막 신고, 가설 건축물 연장 신청 등 건축 신고 관련 상담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찾아가는 치과 이동 보건소는 치과 이동 진료 차량을 활용해 무료 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홍천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기획 이동 대민 봉사 운영으로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민원 사각 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여 군민과 함께 공감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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