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진행된 2011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이 끝난 뒤 남자하키 국가대표 신예 유동현이 지방세법 개정안 반대 서명에 동참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3일 오전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2011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이 열린 가운데 선수들과 임원들이 지방세법 개정안을 반대하고 나섰다.

이날 개시식에는 유인촌 문화부 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촌에 입촌 중인 하키 육상 배드민턴 핸드볼 체조 빙상 유도 등 14개 종목의 선수와 임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수와 임원들은 올해 선전을 다짐하는 한편 체육진흥투표권에 레저세를 부과하기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탄원 서명 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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