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통째가 근·현대 체험형 전시관인 ‘돈의문박물관마을’ 가보셨나요?
3만평 규모 마을 안에 마을전시관, 체험교육관, 마을창작소 등 볼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독립운동가의 집’이 유독 눈길을 끄네요.
독립운동가 활동 당시 전화, 가방, 가구 등 집의 모습을 잘 재현해두었습니다. 또 독립운동가처럼 옷을 입고 추억을 남길 수도 있어요.
한옥길에서는 한지공예, 서예, 자수공예, 차와 가배 등 다양한 수업을 체험할 수 있어요.
1960~1980년대 생활을 재현해놓은 ‘생활사전시관’은 부모님들의 향수를 자극하지요.
‘돈의문 콤퓨타게임장’에서는 갤러그, 원더보이, 너구리 등 80년대 인기게임을 즐길 수 있고, ‘새문안극장’에서는 하루 4번 1960~1980년대 인기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상영해요.
볼거리·놀거리 가득한 돈의문박물관마을, 체험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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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아 기자
skylooker@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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