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청 전경. ⓒ천지일보 2019.4.17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청 전경. ⓒ천지일보 2019.4.17

‘8월 23일까지 접수, 시민의 날 기념일에 시상’
“시·이웃 위해 봉사한 자랑스러운 시민 선정”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19년 아산시민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5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성실한 자세로 헌신·봉사하고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는 유공자를 추천받아 선정 후 시상한다.

추천대상은 아산시에서 3년 이상 거주했거나 계속 거주하고 있는 개인이나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후보자 추천 시 아산시 기관·단체장이나 전문대학 이상의 총장(학장), 시청 실·국장, 읍면동장이나 지역주민 10인 이상의 추천이 필요하다.

선발부문은 ▲효행애향부문 ▲교육복지부문 ▲문화체육부문 ▲경제환경부문 ▲특별봉사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오는 23일까지 아산시청 자치행정과를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공적검증을 위한 현지 확인 후 시민대상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10월 중 시민의 날 기념일에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나 자치행정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채환 자치행정과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와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온 자랑스러운 시민을 수상자로 선정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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