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티비와 재향소방동우회는 지난 6월 11일 소방공무원 복지 지원을 위한 기부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CJ ENM 김도한 DIA사업부장, 크리에이터 허팝, 재향소방동우회 김철종 상임고문, 한상목 사무총장, 홍준성 단장. (제공:CJ ENM)
다이아 티비와 재향소방동우회는 지난 6월 11일 소방공무원 복지 지원을 위한 기부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CJ ENM 김도한 DIA사업부장, 크리에이터 허팝, 재향소방동우회 김철종 상임고문, 한상목 사무총장, 홍준성 단장. (제공:CJ ENM)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CJ ENM(대표 허민회)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초소형 소화기 ‘리틀히어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리틀히어로는 밀레니얼 세대 등 주요 디지털 타깃에게 소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다이아 티비 커머스 라인업 중 하나다. 다이아 티비는 이 제품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서 첫 공개한다. 

다이아 티비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회장 오세억, 소방동우회)와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나간다는 예정이다. 다이아 티비는 ▲소화기 판매 수익금의 10%를 소방동우회에 기부하고 ▲학교 및 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소방 교육 진행 ▲학교 및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소방동우회는 현직 소방관 장비 구입, 복지 등을 지원하고 다이아 티비에서 소방안전 캠페인 영상 등을 제작할 때 자문 및 촬영을 도울 예정이다.

리틀히어로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친숙한 허팝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하는 등 총 18개의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의 규격은 지름 59mm, 높이 235mm, 총 중량 441g로 노즐 이탈 방지를 적용한 국내 최초 스프레이형 소화기다. 강화소화액을 사용해 분진발생이 없고, K(주방)·A(목조건물)·B (유류) 급 화재에 사용할 수 있다.

다이아 티비는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서 리틀히어로를 포함해 자체 커머스 브랜드인 ‘오늘은 너다(건강보조제품)’ ’바이뷰(뷰티)’ ’밀리언쿡(푸드)’ 등의 부스를 준비했다. 이들 브랜드 대표 상품은 축제 기간 동안 30~70%까지 한정 특가를 적용해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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