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딸 공개 (출처: SBS)
최수종 하희라 딸 공개 (출처: SBS)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아들 딸 사진이 눈길을 끈다.

4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하희라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방송 후 이들 부부의 아들 딸 사진이 재조명됐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하희라, 최수종 부부의 딸 최윤서 양(20), 아들 최민서 군(21)의 사진이 공개됐다.

하희라는 “지금 저 얼굴에서 좀 변화됐다”고 설명했다.

하희라와 최수종이 큰 아들을 얻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한다.

하희라는 큰 아들에 대해 “아이가 4살, 6살 때까지 몸이 많이 약했다. 내가 응급실에 울면서 뛰어 다녔다. 그래서 내가 운전해 가기 위해 운전면허도 땄다. 운전을 하게 된 계기가 많이 아팠던 큰 아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게만 자라길 바랐다. 큰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만화책으로 한글을 다 배울 정도였다. 학원도 안 보냈다. 그냥 많이 데리고 다니며 만지게 하고 보게 하고 그랬다. 지금은 많이 먹고 아빠보다 더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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