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민병원) ⓒ천지일보 20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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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지난 30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안내 ▲과로사 예방교육 ▲스트레스 및 혈관 나이 측정 등이 이뤄졌으며, 검사 결과를 통한 개인 상담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스트레스 지수가 생각보다 높게 나와 놀랬다”며 “앞으로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관리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정훈재 병원장은 “병원에서 일하지만 실제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병원의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해 임직원들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직장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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