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그것이 알고 싶다)
(출처: 그것이 알고 싶다)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김성재 동생 분노에 관심이 쏠린다.

가수 김성재 동생 김성욱씨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가 그렇게 켕기실까. 아무도 못 본 것을 어찌 자기가 나올 줄 알고 이런 짓을 그것보다 누구야 채권자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채권자가 범인? 아니면 유력용의자? 스스로 잘 알고 있네”라고 덧붙였다.

오는 3일 방영을 앞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은 김성재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인물이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것이 알고 싶다’ 홈페이지에서는 공개됐던 예고편이 삭제된 상태다.

한펀 김성재는 1995년 11월20일 서울 홍은동 호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당시 김성재의 전 여자친구가 용의자로 지목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