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정선군수가 2일 군청회의에서 열린 원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19.8.2
최승준 정선군수가 2일 군청회의에서 열린 원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19.8.2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해다.

군은 이날 특별히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을 지낸 전북대학교 초빙교수인 강원국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말하기, 글쓰기 등에 대한 특강을 했다.

특강에서는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와 같이 글쓰기 분야 베스트 셀러 작가인 강원국 교수는 공직자로서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생각을 표현하고 글을 쓰는 방법 등 글쓰기 노하우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2일 정선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강원국 전북대학교 교수가 직원을 상대로 특강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19.8.2
2일 정선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강원국 전북대학교 교수가 직원을 상대로 특강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19.8.2

최 군수는 월례조회에서 “휴가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여름 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군민과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의 기본적인 소양인 말하기와 글쓰기 실무능력 향상으로 군민들의 군정 이해도를 더 높여 민선 7기가 추구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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