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충남 논산 돈암서원(遯巖書院)의 입덕문(入德門) 문이 2일 활짝 열려 있다. 입덕(入德)이란 ‘중용’에 나오는 말로 '성인의 덕에 들어간다'는 의미다. ⓒ천지일보 2019.8.2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충남 논산 돈암서원(遯巖書院)의 입덕문(入德門) 문이 2일 활짝 열려 있다. 입덕(入德)이란 ‘중용’에 나오는 말로 '성인의 덕에 들어간다'는 의미다. ⓒ천지일보 2019.8.2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충남 논산 돈암서원(遯巖書院)에 2일 관람객들이 응도당(凝道堂)에 둘러 앉아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국보 제1569호로 지정된 응도당은 우리나라 사원 건축 중 최고의 규모와 건축 형식,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응도당은 유생들을 가르치던 강학 공간이다. ⓒ천지일보 2019.8.2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충남 논산 돈암서원(遯巖書院)에 2일 관람객들이 응도당(凝道堂)에 둘러 앉아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국보 제1569호로 지정된 응도당은 우리나라 사원 건축 중 최고의 규모와 건축 형식,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응도당은 유생들을 가르치던 강학 공간이다. ⓒ천지일보 2019.8.2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충남 논산 돈암서원(遯巖書院)의 산앙루(山仰樓)가 2일 늠름한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산앙루는 높은 산을 우러러보듯 사계 김장생 선생의 정신과 학문을 드높이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천지일보 2019.8.2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충남 논산 돈암서원(遯巖書院)의 산앙루(山仰樓)가 2일 늠름한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산앙루는 높은 산을 우러러보듯 사계 김장생 선생의 정신과 학문을 드높이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천지일보 2019.8.2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충남 논산 돈암서원(遯巖書院)의 양성당(가운데)과 정의재(좌측), 거경재(우측)가  2일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8.2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충남 논산 돈암서원(遯巖書院)의 양성당(가운데)과 정의재(좌측), 거경재(우측)가 2일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8.2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충남 논산 돈암서원(遯巖書院)에 2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한국의 9개 서원(돈암서원, 무성서원, 도동서원, 필암서원, 남계서원, 소수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옥산서원) 등이 세계유산 등재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그 가운데 돈암서원은 조선 중기 유학자이자 예학의 대가인 사계(沙溪)김장생(金長生)선생(1548~1631)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기호유학의 대표적인 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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