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중앙직업전문학교)
중앙직업전문학교 건물 입구 (제공: 중앙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가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4차산업혁명 선도인력양성 훈련기관’에 선정됐다.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양성사업은 정부가 4차산업혁명 신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서울대, 고려대 등이 참여해 빅데이터, 정보보안, 인공지능 등 4차산업 관련 신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미 중앙직업전문학교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학과과정, 빅데이터학과과정, 융합정보보안학과과정, 사물인터넷학과과정 등의 전공을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교과 과정을 개발해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과정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반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 계획에 커다란 추진력을 얻게 됐다.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양성 사업을 중심으로 선도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사업 선정 소감을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