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19.8.1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19.8.1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에너지 절감 및 난방품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난방 열사용 단지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우수열사용자 포상’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금번 포상은 최우수 단지상과 최우수 관리자상으로 나눠 시행된다.

최우수 단지상은 지역난방설비 관리제도 개선 노력도, 난방품질 향상 노력도, 공사 주관 기술교육 참여실적 등을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된다. 최우수 관리자상은 해당 단지 근무기간 1년 이상 관리자 중 고객만족 향상 노력도, 설비관리방법 개선 노력도, 공사 주관 기술교육 참여 실적 등을 반영해 최종 선정된다.

공사는 최우수단지 24곳과 최우수관리자 57명을 18개 지사별로 선정해, 표창장 및 포상금(단지 100만원, 개인 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상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 및 관리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내 고객행복마당 메뉴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작성 후 오는 9월 20일까지 해당 관할 지사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난방 사용자시설 운영중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전파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난방 사용고객의 에너지손실을 줄이고 난방품질 향상에 기여해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국가 에너지절약 및 효율 향상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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