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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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11시 56분경 미상인원 확인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군이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북한 남성 1명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이 남성의 귀순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1일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이 전날 오후 11시 38분경 감시장비(TOD)로 중부전선 군사분계선(MDL) 이남 임진강 상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미상 열점을 추적감시하다 오후 11시 56분경 1명의 미상인원을 확인하고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미상인원은 북한 남성으로 남하 과정과 귀순여부 등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라며 “전방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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